* 저의 안전을 위하여, 업체명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교육부에 정식으로 인가받은 교육원으로...
...총장 명의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학점은행제는 스스로가 학습자 주체로서 진행하는 제도이며, 학적이 없습니다. 어느 소속도 아니라는 뜻입니다.

즉,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대학교육이 아닌 평생교육이기 때문에, 학생이 아닙니다!

학점은행제에서는 "학습자"라고 칭합니다.

 

그러면 평생교육원들은 무슨 차이일까요? 간략하게 알아보고 난 뒤, 어디를 선택해야 하는 건지 요령을 알아보시죠.

 

 

 

- 평생교육원

교육부로부터 평가인정학습과정을 진행하는 기관들을 의미합니다. 애초에 평가인정을 받아야만 하기 때문에, 인가받지 않은 교육원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https://savepink.tistory.com/4 에서 거짓말 항목 참고).

 

일단, 원격이라는 말이 붙어있으면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곳입니다.

[사업체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①] 이 있고, [대학부설 평생교육원(또는 전산원)-②]이 있습니다.

 

사업체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은 규모가 큰 곳과, 규모가 작은 곳으로 나누어 볼 수 있겠습니다.

식당도 맛없는 곳이 호객행위가 심하듯,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규모가 작은 곳이 일명 플래너를 많이 운영합니다. 그럼 그 많은 영업직들의 인건비는 어떻게 충당할까요? 수업료에서 나오겠지요? 저렴할 수가 없겠지요? 

반면, 규모가 크고 유명한 곳들(ㄱㅇ,ㅁㄱ,ㅎㄴ 등)은 그런 호객꾼도 없고, 오히려 훨씬 저렴합니다. 더 믿음이 가기도 하죠.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을 이용한다고 해서 그 학교 학생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당신은 평생교육원을 이용하는 학점은행제 학습자이지, 그 대학교 학생이 아닙니다. 

일부 대학부설 기관들의 경우, 이름을 교묘하게 바꾸고 마치 대학교인 양 홍보를 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실제로 그게 대학교와 똑같다고 생각하는 고등학생이 속출하고 있고, 심지어 학부모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 충격과 공포... 본교에서는 그런 방식의 운영에 대해서는 일말의 관심도 없는가 봅니다.

 

 

 

- 대학부설 기관... 총장 명의의 학위 취득?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제9조제2항에 근거하여 대학의 장, 각종학교의 장, 사내대학형태의 평생교육시설의 장, 원격대학형태의 평생교육시설의 장 등은 일정한 학점을 인정받고 학칙으로 정하는 요건을 충족한 학점은행제 학습자에게 학위를 수여할 수 있습니다. 학칙으로 반영되어 있는 일부 대학에서 '대학의 장 등에 의한 학위수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해 대학 등에서 이수 후 인정받은 학점이 학사학위는 84학점 이상, 전문학사학위는 48학점(수업연한이 3년인 경우 65학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일부 대학부설 기관들의 경우, 그곳에서 일정 학점 이상의 수업을 이수할 경우 총장 명의의 학위가 나온다는 점을 강하게 어필합니다. 귀가 팔랑팔랑 할 수밖에 없는 제안이지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세탁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기억하세요. 학점은행제 학사 학위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 어딜 선택해야 하나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지만 학점은행제는 반대입니다. 싼 게 장땡입니다. 어디서 수업을 듣는지에 따라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같은 수업이라고 가격이 천차만별인 경우도 있습니다. 거기서 거긴데 말이죠.

 

단, 실습 과목은 예외적으로 후기를 검색하고 발품을 팔아서 좋은 곳을 찾으셔야 합니다. 실습이라는 특성상, 정말 현장에서 체험하고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어디에서 실습하는지와 누가 보조하는지가 굉장히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실습"을 하고 오느냐, 개고생만 하다 오느냐... 엄청난 차이죠.

실습에 대해서는 다시 다루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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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 진행 과정 및 취득 조건
https://www.cb.or.kr/creditbank/eduIntro/nEduIntro1_1_1.do

 

 

너무 복잡해 보이시나요?

표로 만들어놔서 그렇지, 사실 엄청나게 간단합니다. 차근차근 알아봅시다.

 

학점은행제의 기본적인 원리는 학점을 채운다는 것입니다. 학점을 은행처럼 차곡차곡 모으기 때문에 학점은행이라고 부르는 거죠.

  • 학습자 등록
  • 학점 채우기, 학점인정신청
  • 학위 취득

끝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행정 과정은 국가평생진흥교육원(이하 국평원) 사이트에서 이루어집니다(https://www.cb.or.kr/).

상세한 설명은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살펴보시고, 이 글에서는 대략적인 진행과정만 살펴보겠습니다.

 

 

 

- 학습자 등록

일종의 회원가입입니다. 입학이라고 하기에는 개념이 많이 다르네요.

각 분기별, 즉 매년 1, 4, 7, 10월에 학습자 등록을 받습니다.

 

- 학점 채우기

표에서 보실 수 있듯, 이용하는 과정마다 요구하는 학점의 종류들이 다릅니다. 이 점을 유의하시면서 계획을 짜시면 됩니다. 

학점을 채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3가지입니다. 수업, 자격증, 독학학위제(이하 독학사).

수업은 평생교육원 등에서 수업을 들어서 학점을 채우는 것, 자격증은 (전공)학점으로 인정이 되는 자격증으로 학점을 채우는 것, 그리고 독학사 시험 응시를 통해 합격한 만큼 학점을 채우는 것입니다.

학점을 이수했으면 학점인정신청을 하여야합니다. "학점은행에 학점을 입금" 하는 겁니다.

학점인정신청 역시 각 분기별, 즉 매년 1, 4, 7, 10월에 가능합니다.

 

- 학위 취득

연 2회, 전반기(2월)는 12월 경, 후반기(8월)는 6월 경 학위 신청이 가능합니다.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으면 학위가 나오지 않고 반려됩니다. 생각보다 이걸 못 지키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은 학습자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누가 해주지 않습니다. 도우미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을 아시겠지요?

학점은행 목적
https://www.cb.or.kr/creditbank/eduIntro/nEduIntro1_1_1.do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실질적인 이용자들의 목적은 한정되어있습니다. 주로 자격증, 대학원, 편입이죠.

위에 적힌 1, 2번처럼 순수하게 공부의 목적으로 학점은행제를 할 수도 있지만... 비효율적인 경우가 많아요. 이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격증

국가기술자격의 경우 등급마다 응시자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응시자격 조건을 충족시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학력으로 충족시키는 것이 가장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은 기사나 산업기사입니다.

학점은행을 이용하는 경우, 기사의 경우 106학점 이상, 산업기사의 경우 41학점 이상 인정받으면 됩니다. 다른 조건 없이 학점을 채우시기만 하기 때문에 가장 쉽습니다.

단, 자격에 해당하는 관련 전공이어야합니다(http://www.q-net.or.kr/crf006.do?id=crf00603&gSite=Q&gId 에서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서류 제출 유의사항 안내_공지사항(바로가기) 클릭). '이게 왜 관련된 전공이야?' 라든가 '이거 관련된 전공인데 왜 안돼?' 라는 것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게 공단에서 정한 규칙이니까요.

자세한 내용은 자격증 카테고리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대학원

석사를 위해서는 학사가 필요하죠. 대학원 진학을 원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하여 학사가 없는 경우, 빠르고 쉽게 학사를 끝낼 수 있기 때문에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불이익이 있을수있습니다.

학점은행제로 학사를 받았다는 뜻은, 전공에 대한 사전 지식이 부족하다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학점을 100% 수업만으로 채우는 경우도 잘 없거니와, 대학교육과 평생교육의 교육의 질 차이도 크니까요. 그렇다 보니, 석사 과정을 잘 따라올 수 있을지에 대한 믿음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자기소개서, 연구계획서, 경력 등을 통해 능력을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 편입

학습자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목적이 바로 편입입니다. 학교를 다닐 필요도 없고, 시간과 돈을 엄청나게 아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역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학점은행제로 학점을 세탁한다는 발상을 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렇게 홍보를 하기도 하구요.

과연 그럴까요? 완전 헛소리죠. 그 논리대로면, 학점은행제 평점 4.5가 서울대 평점 2.0을 이긴다는 건데... 말이 되냐구~

이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자세히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https://savepink.tistory.com/15).

 

게다가, 1학년 1학기 하고 나서 취향에 안 맞다고 학점은행제로 학점을 채워서 편입을 하겠다는 철없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제발...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재수하세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재수가 훨씬 쉽습니다. 이것도 다른 글에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https://savepink.tistory.com/16).

 

 

- 논외: "취직, 이직, 승진을 위해서 대졸이 필요합니다."

이런 분들도 많습니다. 대졸이 필요하면 대학교를 가셔야지, 왜 이상한 걸 알아보세요...

학위로서 실질적인 의미를 가지는 학위가 필요하신 거면, 대학을 가세요. 야간대를 가셔도 되고, 사이버대를 가셔도 됩니다. 방통대가 가장 괜찮은 선택이지만, 그만큼 가장 힘드니까요.

(https://savepink.tistory.com/17)

 

 

 

이렇게, 특정 목적이 있는 경우에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논외에서 말씀드린 대로, 정말 대학 공부 같은 공부가 필요하시다면... 대학교를 가세요.

 

***원격평생교육원 학습플래너 *** 담당자입니다
교육부 정식인가 교육원 소속 학습플래너
** 쌤입니다

 

플래너... 쌤... 멘토... 담당자... 팀장... 어질어질하죠...

 

이들은 정말로 여러분을 도와주는 존재일까요? 그들의 정체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 봅시다.

 

 

 

- 그들은 누구인가

평생교육원 소속 직원(혹은 아르바이트)입니다. 구인 사이트에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조건도 딱히 없습니다.

쌤.. 팀장.. 살면서 그런 호칭을 달아볼 기회가 쉽게 있겠습니까? 그들에게 이건 천운인거죠.

 

 

- 특징

어림: 철없이 할수있는 직업이면서 사무직이니 이거다 하고 덥석 하는거죠.

근무기간이 길지 않음: 그리고는 후회하며 추노하는거죠. 돈도 못 벌고.

상담에 이용하는 연락처가 실제 본인 연락처가 아님: 전화번호를 검색해보면 여러사람이 나옵니다. 업체 전화인거죠.

아는게 없음: 여러분에게 플래닝을 도와줄 수 없는 이유입니다. 각본대로 안내하는 키오스크 로봇일 뿐이죠.

 

 

- 하는 일

주로 학점은행/독학사 카페, 네이버 지식인, 디씨 학점은행제 갤러리 등 특정 커뮤니티 등지에서 활동합니다. 

주된 목적은 자신들이 소속된 평생교육원으로 끌어들여 수업을 결제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영업직이죠. 여러분을 꼬드기고 끌어들이는 것이 그들의 주목적입니다.

페이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인센티브 방식입니다. 그러니 달려드는거죠. 그들의 다단계식 영업 행태는 언론에서 다룬 적도 있습니다. 

 

 

- 문제점

이들은 여러분을 위하여 일하는게 아니라, 수업을 팔아먹는데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돈 벌어야하니까요! 그리고 그를 위해 온갖 거짓과 음해를 일삼죠.

그들이 여러분에게 제공하는 플랜은 가성비 최악, 비용 최대의 플랜입니다.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이게 직업인데, 당연하죠.

문제는 이로 인한 피해자가 왕왕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 거짓말

그들이 하는 주된 거짓말을 나열해보겠습니다.

▷"....교육부에서 정식으로 인가받은 교육원이며..." : 모든 평생교육원은 안전합니다. "그렇지 않은 곳이 있으니 믿음직한 우리에게 맡겨야한다"는 개소리를 주입시키는거죠.

▷"...1:1로 케어해드리는..." : 수업 팔아먹으면 바로 버립니다. 애초에 아는게 없는데 뭘 1:1로 도와주겠습니까...

▷"...수업 진행과 과제를 도와드리며..." : 대부분은 그러지 않으며, 간혹 지가 학점은행제를 했거나 하고 있어서 과제물을 공유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당연히 여러분에게 득될건 없습니다.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 그들의 인건비 이미 비싼 수업료에 포함되어있습니다.

▷"...학점을 세탁하여..." : 멀쩡한 옷을 세탁했더니 걸레가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건 학점 세탁 목적으로 하면 안됩니다!

 

 

- 피해 사례

▷학사의 경우 자격증을 최대 3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통상적으로 2개만 가르쳐줍니다. 그들에게 학점은 곧 돈이니까요.

▷수업을 팔아먹으면 잠적하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다른 사람에게 토스합니다. 플래너를 교체당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런 경우에 속합니다.

▷여러 이유로 인하여, 계획한 기간 내에 끝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학점이 부족한거죠!

▷또는, 계획했던 자격증 응시나 편입 응시를 못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문제는... 이런 피해가 발생해도, 그 책임은 여러분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하 국평원)의 공지사항입니다.

 

국평원 공지
https://www.cb.or.kr/creditbank/impartion/nImpartion1_List.do (10819번 공지 참고)

 

보시다시피, 학점은행제는 애초에 혼자 하라고 만든 제도입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제도가 생각보다 굉장히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어서 사실 매우 간단하답니다. 이 블로그를 천천히 정독하시면, 학점은행제 마스터가 되어있으실 것입니다.

 

 

모르면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추가적인 문제는 일부 평생교육원들의 경우, 주제에 맞지 않게 편입과 유학까지 손을 벌린다는 것인데... 이 블로그의 취지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학점은행제 학사 학위는 대졸과 동등한가요?

 

 

 

 

학점은행제를 통하여 학사 학위, 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로 취득한 학위는「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제8조제1항에 에 의거하여 대학 또는 전문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습니다. 

 

법적으로 대졸, 또는 전문대졸과 같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과연 실제로도 그럴까요?

 

 

 

 

간단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호텔 조리사를 뽑고자 합니다. 조건은 4년의 요리 경력입니다.

두 명의 지원자가 있습니다. 4년간 레스토랑 주방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사람과, 2년간 김밥집에서 일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굴 뽑으시겠습니까?

 

일단, 학점은행제라는 제도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는 대학교육 불수혜 집단을 위한 대안적 방식의 대학 학력 취득 기회 제공이라는 취지를 위하여 만들어진 평생교육 제도의 일환입니다. 이 한 문장에 모든 것이 들어있습니다.

 

모종의 이유로 인하여 대학을 다닐 수 없을 경우, 수업이 아닌 각종 방법을 동원하여 학점만 채우면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전공 수업을 하나도 듣지 않아도 전공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대학교를 다니면 4년 이상 소요되는 반면 2년 이하에 끝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차이가 큰데, 같은 취급을 받으면 그것은 오히려 대졸자에게 불이익이지요!

 

 

 

 

 

학점은행제 목적
https://www.cb.or.kr/creditbank/eduIntro/nEduIntro1_1_1.do

다음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적혀있는 학점은행제 이용대상입니다.

제가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실질적인 대부분의 이용자들입니다. 자격증 취득, 대학원 진학, 편입 응시를 위한 조건 충족.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학사가 필요한데 대학을 다닐 수가 없는 상황일 때 이용하기 아주 좋지요.

 

물론 순수하게 공부를 하고 싶어서, 혹은 다른 공부를 하고 싶어서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실제로 종종 있습니다. 그것이 제도의 취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이 학위를 가지고 대졸과 동등한 취급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이라는 것입니다.

진짜 대졸자들과는 노력의 양부터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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